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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언택트 마케팅으로 수요자 찾는다
2021-01-15 14:45:36 2021-01-15 14:45:36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DL이앤씨는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마케팅의 어려움을 사이버 주택전시관 등을 이용한 언택트 마케팅으로 극복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12월31일 사이버 주택전시관을 개관한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는 가상현실(VR)로 세대 내부를 관람할 수 있게 했으며, 드론으로 영상을 촬영한 뒤 방문객들이 입지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해 공개했다.
 
또 주택전시관 내부에 관해선 큐레이터와 실수요자가 함께 탐방하는 세대 투어 형태의 영상을 제작해, 수요자들이 주택전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세대 내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DL이앤씨는 올해 신규 분양단지에도 언택트 마케팅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이달 분양 예정인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에서는 주택전시관 개관 전, 소비자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입지와 개발 소식, 규제 여부, 청약 자격 요건 등을 담은 영상을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회사는 주택전시관 개관에 맞춰 추가적인 소개 영상을 올릴 예정이다.
 
회사는 다음달 분양 예정인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역시 사전에 입지를 확인할 수 있는 소개 영상과 청약자격 및 방법을 그래픽과 이미지로 안내하는 영상 2편을 공개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언택트 마케팅의 장점을 충분히 살려 스마트한 내 집 마련의 길잡이로 사이버 주택전시관을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DL이앤씨가 제공하는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사이버 주택전시관 영상 화면. 이미지/DL이앤씨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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