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코스피지수는 0.25% 오른 1893.54로 개장 후 9시35분 현재 0.18% 하락한 1885.26p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0.17% 오른 653.77p를 기록 중이다.
미 4월 주택착공건수가 지난달 대비 8.2% 증가하는 등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국제유가(WTI)가 장중 127달러 82센트까지 상승하는 등 고공행진을 이어간 점이 주말 뉴욕증시의 하락을 가져왔고 국내 증시에도 다소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기관이 9시41분 현재 341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은 321억원의 순매수, 외국인은 92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9시42분 현재 차익, 비차익 모두 순매수를 나타내며 792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 증권, 기계, 운수창고 업종 순으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의료정밀, 보험, 철강금속, 건설업종 순으로 하락률이 깊게 나타나고 있다.
외국인은 현대차, GS건설, SK, 삼성전자 등을 순매수하고 있다. 신한지주, POSCO, LG전자, 삼성증권 등은 순매도하고 있다.
조선주들이 고른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다. 9시45분 현재 대우조선해양(3.37%), 현대미포조선(1.56%)의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1.05%)는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POSCO(-1.86%)도 하락하며 철강금속업종의 하락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