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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주)"비덴트, 커머스·NFT 신사업 진출 주목"
2021-12-08 13:27:39 2021-12-08 13:27:39
 
[뉴스토마토 김연지 기자] 비덴트(121800)가 가상자산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호석 신한금융투자 PB는 8일 토마토TV '토마토랜드' 프로그램의 'UP&DOWN 추천주' 코너에 출연해 비덴트를 추천주로 꼽았다. 
 
이 PB는 "비덴트는 가상자산 사업자로 전환하는 국면"이라며 "국내 가상화폐거래소는 가격이 올라가면 거래가 더 많이 일어나고, 거래대금이 늘어날수록 매매수수료 수익이 많이 늘어나기 때문에 이득을 많이 얻는다. 비덴트도 그런 수혜를 받고 실적에도 반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가상화폐 가격이 최근에 조정이 나오게 되면서 비덴트도 주가가 떨어지긴 했지만 가상화폐 가격이 무한정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앞으로 거래수단으로 더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며 "지금 당장 가상화폐 가격이 떨어진 것만 생각해서 주가가 많이 빠지고, 회사를 부정적으로 보는 것은 조금 지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커머스와 NFT(대체불가토큰) 등 신사업 진출 등으로 향후 성장 전망도 굉장히 밝다"며 "현재 어느정도 저점이 만들어졌고, 오늘 상승도 굉장한 의미가 있어 전 고점까지 추가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현재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3만5000원, 손절매가 2만70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후 1시14분 현재 비덴트는 전일대비 2000원(7.02%) 상승한 3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연지 기자 softpaper6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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