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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꼭두의 계절' 종영소감 "새 도전이자 기회"
2023-03-24 13:45:38 2023-03-24 13:45:38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꼭두의 계절' 김정현이 진심 가득한 종영 소감을 남겼습니다.
 
24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MBC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에서 꼭두 역으로 활약한 김정현의 종영 소감과 인증샷을 공개했습니다.
 
김정현은 소속사를 통해 "지금까지 '꼭두의 계절'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함께 고생한 스태프분들배우분들과 끝까지 많은 사랑과 관심 보내주신 시청자 분들께 인사드립니다"며 수개월의 시간 동안 동고동락한 모든 이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습니다
 
그는 "설레고 떨리는 마음으로 촬영을 시작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굿바이 꼭두'라고 하니 마음이 싱숭생숭합니다그래도 마음 잘 추스르겠습니다"며 울컥한 심정을 내비쳤습니다.
 
또한 "저에게 '꼭두의 계절'은 새로운 도전이자 기회였던 작품이었습니다그만큼 최선을 다했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여러분들께도 계절이 바뀔 때마다 문득문득 생각나는 작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이어 "저는 새로운 작품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여러분들께 인사드리겠습니다"라는 앞으로의 다짐으로 소감을 마무리했습니다.
 
김정현은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저승신 '꼭두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였습니다특히 그는 저승신 꼭두부터 고려 시대 무사 오현외과의사 도진우까지 시공간을 넘나들며 1 3역을 완벽하게 소화했습니다이처럼 그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디테일한 캐릭터 분석으로 전무후무한 캐릭터를 만들어내며 '역시 김정현'이라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김정현을 비롯해 임수향김다솜 등이 출연하는 '꼭두의 계절마지막 회는 24  9 50분 방송된다.
 
김정현 종영소감.(사진=스토리제이컴퍼니)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성남 엔터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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