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열린 대보그룹 창립 45주년 기념식 모습. (사진=대보그룹)
[뉴스토마토 송정은 기자] 대보그룹이 20일 송파 청소년수련관에서 본사와 현장, 사업소 임직원 3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5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은 기념사에서 “회사가 탄탄한 중견그룹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한 임직원께 감사드린다”며 “대내외 여건이 어렵지만 대보만의 저력으로 올해 경영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최등규 회장은 이어 “지난달 누적 관람객 62만명을 기록한 제21회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며 “대보라는 이름이 모두에게 자부심과 자긍심이 될 수 있도록 계속 전진하자”고 독려했습니다.
그린콘서트는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어려운 이들을 돕기 위한 대보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골프장을 무료 개방해 온 가족이 잔디에서 뛰어놀고 기부에도 참여하며, 유명 가수들의 콘서트도 관람하는 국내 유일의 골프장 콘서트입니다.
송정은 기자 johnnysong@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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