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종현기자]처음 맞이하는 쿼더러플위칭데이에 오히려 매수 우위가 진행될 수 도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강송철 대우증권 연구원은 3월 만기 당시의 롤오버 물량에 최근 매도에도 불구하고 만기이후로 계산하면 차익 프로그램은 1조1200억원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기존 추정방법을 그대로 사용하면 실효 매수차익잔고는 아직 1조원 이상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하지만 최근 시장베이시스 백워데이션 하에서도 매도물량 출회가 크지 않았고, 이미 실효매수차익잔고는 대부분 청산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또 9월물로의 롤오버가 활발하지 않지만 6-9월물 스프레드 역시 투신매도가 크게 나오지 않고 있어 스프레드 매도 누적물량은 거의 없는 것으로 추정했다.
따라서 만기일을 앞두고 과도한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어 보인다며, 오히려 상황에 따라서는 매수 우위의 만기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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