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순영기자]우리투자증권은 주식시장이 투자심리를 억누르는 암울한 소식들로 가득하지만 이것은 우량주를 싸게 살 수 있는 신호라고 밝혔다.
이주호 연구원은 5월 개인 소비지출 등 미국의 실질적인 소비경기가 여전히 견조하고 특히 국내 수출이나 기업의 이익증가를 감안한다면 현 지수대는 KOSPI PER 10배 수준으로 지금부터는 우량기업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가 점점 다가오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지금은 주식시장에서 발을 멀리 떼기보다는 주식시장에서 한걸음 더 접근해 실적개선과 업종대표주를 중심으로 저점매수라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해 2분기에 이어 3분기 이익모멘텀이 개선되고 있는 자동차, 운송, 전기전자, 철강업종과 매출과 영업이익이 뚜렷하게 늘어나고 있는 방어적인 업종은 광고/미디어, 음식료,제지주도 유망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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