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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bet = Big money
2008-02-21 15:46:00 2011-06-15 18:56:52
 
미국 주식시장이 중앙은행과 투자자간의 숨바꼭질 중이다.
 
인플레이션이냐, 디플레이션이냐 논쟁이 치열하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우리는 모른다는 것이다.
 
인플레이션 주장자도 디플레이션 주장자도 모두 전문가들이다.
 
시장 낙관주의자도 비관주의자도 모두 전문가들이다. 
 
전문가도 아닌 투자자들이 누구의 편을 들것인가.
 
 
 
FED의 금리정책은 인플레이션보다는 디플레이션을 우려하여 유동성을 확대 중이다.
 
경험으로는 디플레이션(경기침체)기에 주가상승이 더 강력했다.
 
디플레이션 방어를 위한 유동성(금리인하)이 주가 Driver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주가의 Driver는 유동성이 최우선이다.
 
 
 
오늘 삼성증권의 리포트가 눈에 띈다.
 
지금 주식시장은 단기적으로는 여전히 추가하락 위험이 높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으로는 주식시장의 기대수익률이 채권수익률의 2배 수준으로 높다는 분석이다.
 
불안해서 주식시장에서 떠나기 보다 남아있는 것이 낫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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