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정운기자] 아주캐피탈이 추석명절을 맞아 9월 한 달간 SUV 4종 대상 저렴한 장기렌터카 상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예를 들어 고객이 기본형 모델을 선수금 30%를 내고 48개월 동안 이용하는 경우 ▲싼타페·쏘렌토 31만원 ▲투싼·스포티지 28만원을 월 렌트료로 납입하는 조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선수금 없는 조건을 원하는 고객이라면 36개월 동안 ▲싼타페·쏘렌토 51만원 ▲투싼·스포티지 45만원을 월 렌트료로 납입하면 된다.

 

아주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장기렌터카 상품은 추석을 맞아 가족단위 고객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SUV차량을 대상으로 한 특가상품으로 개발됐다"며 "이와 함께 해당 금융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블랙박스(아이나비 2채널) 및 썬팅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아주캐피탈 장기렌터카는 고객이 원하는 차종을 구입해 차량등록부터 ▲보험납부 ▲정비·사고처리대행 ▲세금 납부 ▲차량매각까지 차량유지 및 관리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장기렌터카 상품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사고수리, 긴급출동, 자동차 정기검사 서비스 혜택도 제공하고 있어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고객의 옵션 선택에 따라 방문 예방 점검, 소모품 교환, 대차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아주캐피탈 관계자는 "장기렌터카는 부담 없는 금액으로 내 차처럼 이용하고 차량관리는 간편하게, 만기 시 인수 또는 반납이 용이한 장점 때문에 차량을 마련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며 "추석 연휴를 맞이해 가족단위 고객을 겨냥한 SUV 차량 4종의 특가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많은 이용이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