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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생활금융플랫폼 '리브' 가입자 수 100만명 돌파
가입자 100만 돌파 기념 고객행사 실시…"생활금융 허브로서 자리매김할 것"
2017-01-17 12:59:04 2017-01-17 12:59:04
[뉴스토마토 이정운기자] KB국민은행의 모바일 플랫폼 '리브'의 가입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KB국민은행은 17일 모바일 생활금융플랫폼 '리브(Liiv)' 가입 고객 수가 서비스 시행 6개월 여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의 모바일 플랫폼 리브는 고객들의 생활금융 서비스 제공이 특징이다. 먼저 젊은 직장인들의 더치페이 문화를 반영한 '리브더치페이', 모임회비 및 일정 관리가 가능한 '리브모임', 경조사 일정과 비용관리가 가능한 '리브경조사'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모바일상품권 구매시 할인 혜택이 있는 '리브선물보내기', 스마트폰을 교통카드 기능으로 사용할 수 있는 '리브교통' 등 실물 현금거래가 없는 스마트한 자금관리를 일상 생활 속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계좌번호 없이도 이름만 알면 송금이 가능한 '리브머니보내기'와 90% 환율우대를 받을 수 있는 '리브환전'은 대표 간편금융 서비스로 이용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6월 출시한‘Liiv(리브)’는 일상생활 속 금융서비스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플랫폼"이라며 "생활과 간편금융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가입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이번 가입자 수 100만 돌파를 기념해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고객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 기간 중 매일 선착순 200명에게 커피 반값 할인혜택이 제공되며 리뷰·축하 메시지 작성 이벤트 당첨고객에게는 케익 모바일상품권을 선물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향후 UI·UX 개선과 전용상품 개발·계열사 연계 등 서비스 고도화와 더불어 생활제휴 서비스를 다양화해 고객접점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며 "고객가치를 차별화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명실상부한 '생활금융 허브'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의 모바일 플랫폼 '리브'의 가입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KB국민은행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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