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미연 기자] 코스피지수가 미국증시 강세에 따른 훈풍을 받으며 상승 출발했다.
28일(현지시간) 뉴욕 3대지수는 경제지표 호조에 힘입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3월 소비자신뢰지수가 125.6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훌쩍 웃돈 것이 호재가 됐다.
29일 오전 9시2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15% 오른 2166.61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억원, 188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은 165억원 매수우위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 전기전자, 기계, 제조, 의료정밀 등이 오르고 있다. 음식료품, 건설, 비금속광물, 운송장비, 통신 등은 하락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06% 오른 612.65를 지나가고 있다.
김미연 기자 kmyttw@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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