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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개인 매수세에 '강보합'…2120선 등락
2017-04-12 09:28:57 2017-04-12 09:28:57
[뉴스토마토 김미연 기자] 코스피지수가 7거래일 만에 소폭 반등에 나섰다.
 
12일 오전 9시2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14% 오른 2126.78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5억원, 142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은 156억원 매도우위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 운수창고, 운송장비, 은행, 전기전자 등이 오르고 있지만, 통신, 의약품, 의료정밀, 서비스, 증권 등은 약세다.
 
 
세아제강(003030)은 미국 유정용 강관의 반덤핑 세율이 줄었다는 소식에 13% 넘게 급등했다.
 
팀스(134790)는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신세계(004170)는 1분기 실적에 대한 긍정적 전망에 3% 넘게 올랐다.
 
문재인 대선후보가 통신비 인하 공약을 발표한 영향으로 SK텔레콤(017670), KT(030200), LG유플러스(032640) 등 통신주가 줄줄이 약세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35% 하락한 619.47을 지나가고 있다.
 
코미코(183300)는 반도체시장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5%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김미연 기자 kmyttw@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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