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기자] 싱어송라이터 요조가 최근 발매한 EP 앨범 ‘나는 아직도 당신이 궁금하여 자다가도 일어납니다’(이하 ‘나.아.당.궁’) 기념 단독공연을 갖는다.

 

31일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따르면 공연은 오는 6일 저녁 6시 서울 중구 CKL스테이지에서 진행된다. 무대에서 요조는 최근 발매한 앨범의 신곡들을 라이브로 차례로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신곡을 바탕으로 제작된 단편영화 ‘나.아.당.궁’도 선보여진다. 신곡 5곡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영상은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도 초청 상영될 정도로 호평을 받았었다.

 

소속사 측은 “새 EP의 신곡 ‘공항 거쳐서’, ‘늙음’, ‘세상에 없는 과자’, ‘보는 사람’, ‘장난치고 싶어’의 라이브를 그의 영화 상영 후에 바로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가 새 EP ‘나.아.당.궁’으로 전하고자 하던 이야기를 온전히 들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예매는 현재 멜론티켓에서 가능하다. 1인당 4매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학생들의 경우 10% 할인된다.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