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손오공, 곤충 모티브 '메카니멀 3종' 출시
2017-06-22 10:28:24 2017-06-22 10:28:24
[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손오공(066910)은 여름 방학을 앞두고 곤충을 모티브로 한 터닝메카드 신제품을 전국 대형마트를 통해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신제품 3종은 장수풍뎅이형 메카니멀 '뎅뎅'과 하늘소로 변신하는 '마루', 매미 형태의 '치르매미'로, 버스에서 다양한 곤충으로 변신하는 곤충형 메카니멀이다. 3종 모두 터닝메카드W 시즌2에 등장한다.
 
뎅뎅은 날카로운 뿔을 이용해 상대를 공격하고 단단한 몸으로 방어한다. 마루는 숨바꼭질의 달인으로 몸을 숨기는 능력을 지녔으며, 시끄러운 울음소리가 특징인 치르매미는 날갯짓으로 산사태나 토네이도를 일으키는 기술을 사용한다.
 
신형 메카니멀 3종은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곤충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자연생태 환경과 친숙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뎅뎅과 마루는 이번 주 주말부터 대형마트를 통해 정식 출시되며, 치르매미는 이달 말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터닝메카드 관계자는 " 여름에 만나볼 수 있는 장수풍뎅이, 하늘소, 매미의 생김새를 관찰하면서 탐구력을 높이고, 상상력도 키워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손오공이 곤충을 모티브로 한 메카니멀 3종을 출시했다. 사진제공=손오공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