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슈프림종합건설, ‘디오스텔 루원시티’ 6월 분양 예정
2017-06-22 10:35:16 2017-06-22 10:35:16
슈프림종합건설은 자사가 시공하고 백상도시개발이 시행하는 ‘디오스텔 루원시티’가 이달 중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디오스텔 루원시티’는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6층~지상 10층 전용면적 20~30㎡ 총 416실로 구성된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이 단지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오피스텔로 인천시 제2청사 개발에 최대 수혜단지로 꼽힌다. 또한 청라국제신도시 수혜 지역으로 교통, 입지, 설계 등 모든 부문에서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하나자산신탁이 자금관리를 맡아 사업안정성도 돋보인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디오스텔 루원시티’는 또 공공기관, 의료시설, 지하철 연장사업 등 각종 개발호재로 높은 미래가치와 풍부한 임대수요를 동시에 품고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먼저 단지 바로 앞에 건립 예정인 ‘인천 제2청사’가 주목된다. 인천 제2청사에는 인천도시공사, 인천발전연구원 등이 들어서며 관련 기관 및 업체로 인한 고정 상주인구가 1000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양 관계자는 덧붙였다.
 
또한 최근 청라의료복합타운 사업도 차병원그룹을 주축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사업은 청라 투자유치용지 2블록 26만㎡ 부지에 의료전문병원, 의과대학, 산학융합센터, 바이오생산시설, R&D시설 등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밖에 6400여명이 근무하게 될 하나금융타운, 10만평이 넘는 자동차물류단지가 들어서는 청라 IHP 도시첨단산업단지도 계획돼 있다.
 
우수한 교통 환경도 자랑거리다. 일단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이 가깝게 위치해 빠르고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하다. 여기에 BRT가 지나는 노선으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며 경인고속도로를 바로 이용할 수 있는 가정오거리가 인접해 차량 이동도 수월하다. 향후 지하철 7호선의 구간연장이 완료되면 보다 더 훌륭한 광역교통망을 구축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양함과 편리함을 갖춘 생활 인프라도 눈길을 끈다. 단지는 신세계복합쇼핑몰을 비롯해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쇼핑시설이 주변에 자리해 각종 볼거리와 편의를 제공한다. 또 청라 커낼웨이 수변공원도 가까워 자연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디오스텔 루원시티’만이 지니고 있는 특화 설계와 첨단기술시스템도 돋보인다. 4차 산업시대라는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스마트시스템이 도입된다. 이에 따라 외부에서도 내부를 관리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과 함께 무인경비시스템, 고화질 CCTV 등이 설치돼 안전성이 강화됐다. 또 실속과 효율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전실 계절창고와 올 붙박이장을 설치했다. 주방은 인덕션, 냉장고, 드럼세탁기 등을 모두 빌트인 풀옵션으로 맞췄다고 분양 관계자는 밝혔다.
 
입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풍성하다. 다양한 운동기구가 배치된 휘트니스는 물론 바쁜 일상을 돌아볼 수 있는 휴식공간도 마련돼 있다. 거주자 간 대화할 수 있는 북카페, 비스니스룸, 미니오피스도 조성된다. 특히 건물 옥상에는 주변의 자연경관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옥상정원으로 꾸며져 높은 주거만족도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무인택배시스템, 코인세탁실 등 편리한 부대시설은 1인 가구 수요자에게 좋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양 관계자는 덧붙였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