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SK, LG, KT인터넷가입 신청 패턴 조심해야
2017-10-11 15:08:10 2017-10-11 15:08:10
최근 인터넷 가입이 전국적으로 상용화가 이루어지고 100메가<Mbps>~1기가<GiGa> 까지 최대 10배에 가까운 속도 차이를 보이는 상품들이 등장하고 있다.
 
최근 휴대폰 결합을 하려 단통법 폐지 시기에 맞춰 인터넷 가입 신청 또한 늘고 있지만, 소비자들은 어떤 부분이 유리한 방향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어, 기본적인 광고 패턴 속에서 허덕이는 경우가 대다수라고 볼 수 있다.
 
이 점을 고려하여 공식인증 온라인가입센터 '인터넷1번가'관계자는 인터넷신청하고 설치 받기 전 꼭 몇가지 확인을 해야한다고 전했다.
 
첫 번째, 우리집의 인터넷 활용도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인터넷가입은 3년약정으로 한다는것을 기억해야한다. 그만큼 매달 지출하는 통신 요금등을 결합하여 최대한 저렴하게 이용하는것이 포인트이다. LG유플러스 <19요금제, 한방에요 (YO) 한방에홈2 (HOME)>, SK브로드밴드 <가족결합,온가족 프리,TB결합할인>, KT올레 <뭉치면올레>등 통신사별 할인 혜택을 최대한 적용하여 신청하는것이 통신 지출 절약의 지름길이다.
 
두 번째, KT(케이티), LG(엘지), SK(에스케이) 인터넷가입 대리점 과장광고를 피해야 한다.
 
최근 들어 고객 유치를 위해 과장된 내용을 도 많아 소비자의 불만도 늘고 있다. 인터넷가입사은품많이주는곳,전국 최고 현금'이라고 하며 말도안되는 금액을 지급한다고 현혹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지급할 수 있는 금액은 정해져 있어 60만원 이상 지급하는것은 거짓이라고 볼 수 있다.
 
세 번째, 인터넷가입 악덕업체 조심 최근들어 약속했던 사은품을 지급받지 못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유는 바로 현금을 생각하고 알아보다가 결국 안전하게 등록되어 있지 않은 곳에서 욕심을 내 연락이 두절되거나, 약속했던 사은품을 지급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대표적인 수법을 알아보자면 먼저 전화,문자를 걸어 기존에 이용하는 상품보다 더 좋은 혜택을 준다고 하며, 약정기간 남았지만 통신사이동을 유도하여 위약금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한편, 인터넷1번가 관계자는 인터넷TV결합상품을 통해 최대한 요금절약, 할인 혜택을 최대한 적용하여, 통신3사(LG,SK,KT)모두 가능한 인터넷비교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고 전했다.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