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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개발, '시흥시청역 동원로얄듀크' 분양
트리플 역세권·전용 73·84㎡ 중소형 평면 눈길
2017-10-23 09:24:34 2017-10-23 09:24:34
[뉴스토마토 신지하 기자] 동원개발이 오는 27일 경기도 시흥시 장현지구서 '시흥시청역 동원로얄듀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시흥 장현지구 B-7블록에 들어서는 '시흥시청역 동원로얄듀크'는 지하 2층~지상 23층, 5개 동, 전용 73·84㎡, 총 447가구 규모다. 타입별로는 ▲73㎡A 114가구 ▲84㎡A 332가구 ▲84㎡B 1가구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단지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이 단지의 가장 큰 강점은 우수한 교통여건이다. 장현지구 내에서도 트리플 역세권인 시흥시청역(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맨 앞자리에 입지해 있다. 시흥시청역(예정)은 내년 상반기 개통 예정인 소사~원시선을 비롯해 신안산선과 월곶판교선이 예정돼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출 전망이다. 제3경인고속도로로, 영동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 등도 인근에 위치해 서울 도심을 비롯한 수도권 각지로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대형마트(예정)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서는 두 개의 상업지구(예정)가 도보거리에 있으며, 시흥시청 등 행정타운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능곡지구가 인접해 있어 기 조성된 생활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다. 또, 승지초, 능곡고, 능곡도서관이 가까워 안전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친환경 단지로 조성되는 것도 특징이다. 단지 내 벚나무, 이팝나무, 매화나무 등을 활용한 다양한 테마의 조경공간이 조성되며, 단지 중앙에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잔디광장이 배치된다. 단지 곳곳에도 입주민들이 쉴 수 있는 휴식공간 등이 들어서는 등 도심 속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아파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흥시청역 동원로얄듀크는 수요자들의 생활 편의성을 더욱 높여줄 특화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전 가구에 일반적인 아파트 천정고인 2.3m보다 높은 2.35m의 천정고를 적용했으며, 거실에는 10cm 더 높인 우물천정(2.45m)을 설계해 집 안에서 더욱 넒은 공간감과 개방감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식료품 및 다양한 물품 등을 수납을 할 수 있는 주방 팬트리도 전 가구에 제공되며, 84㎡타입에는 유모차나 레저용품 등 부피가 큰 물품 등을 보관할 수 있는 현관 창고와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알파공간이 조성돼 공간 활용도가 높다.
 
또 단지 내에는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더욱 높여줄 휘트니스센터, GX실,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육아용품나눔터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안전한 생활을 위한 무인카메라, 지하주차장 비상벨 시스템, 가스배관 침입방지 시스템 등 첨단 보안 시스템도 적용된다.
 
동원개발 분양관계자는 "뛰어난 입지와 더불어 활용도가 높은 특화설계를 통해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라며 "여기에 희소성 높은 택지지구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는 아파트인 만큼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시청역 동원로얄듀크는 내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9일, 정당계약은 14~1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시흥시 장현동 72번지 일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0년 4월 예정이다.
 
'시흥시청역 동원로얄듀크' 조감도. 사진/동원개발
 
신지하 기자 sinnim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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