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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외화로 투자하고 외화로 돌려받는 '외화특정금전신탁' 출시
원금보장추구형 구조화·해외 채권형 상품으로 판매
2017-10-23 14:16:20 2017-10-23 14:16:20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신한은행은 외화 투자 신탁 상품인 ‘신한 알파플러스 외화특정금전신탁’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신한 알파플러스 외화특정금전신탁'은 외화 자금을 운용하고자 하는 고객의 니즈를 위해 마련됐으며, 달러로 투자하는 원금보장추구형 구조화 상품과 해외 채권형 상품으로 판매된다.
 
원금보장추구형 구조화 상품은 외화 예금 대비 초과 수익을 추구하되 단기로 자금을 운용하고자 하는 법인 고객의 니즈를 고려한 6개월 단기 구조의 상품이다. 고객은 6개월 이상의 장기로 투자할 수 있으며, 달러 투자 해외 채권형 상품도 선택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 출시를 통해 원화에서 외화에 이르는 다양한 신탁 상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고객 자산 성장의 동반자로서 달러 외 유로나 위안화 등의 통화도 투자가 가능하도록 외화 신탁 상품의 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신한은행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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