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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한 흑돼지 제대로 맛보는 서귀포의 명문 제주맛집 ‘돈스타’
2017-10-24 10:40:48 2017-10-24 10:40:48
여행 떠나기 좋은 계절을 맞아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여행지로 손꼽히는 푸른 섬 ‘제주도’에서 진정한 휴식을 즐겨보는 것도 좋겠다.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볼거리로 여행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제주도는 육지에서 맛보기 힘든 귀한 특산물이 많아 ‘식도락’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제주도를 여행한다면 꼭 한 번 맛봐야 할 명물들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두툼한 육질과 깊은 풍미를 뽐내는 ‘흑돼지’는 놓치기 아쉽다.
 
‘돈스타’는 여행자는 물론 지역주민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서귀포 흑돼지 맛집으로 유명하다. 또한 이 곳은 천지연폭포와 교통 입지가 뛰어나 중문 관광단지, 이중섭거리 등 서귀포 명소를 둘러보는 일정 중 방문하기에도 편리한 것이 장점이라고 업체 측 관계자는 설명했다.
 
정감 있는 분위기의 통나무집 외관이 시선을 사로잡는 이곳은 아늑한 실내석과 넓은 야외석을 갖추고 있으니 가족외식은 물론 단체식사로도 부족함이 없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흑돼지 근고기인데, 품질 좋은 제주산 돼지만을 엄선하여 제공하며 초벌 후 연탄불에 구워 더욱 쫄깃한 식감을 뽐낸다. 제주도 특유의 멜젓(멸치젓) 또는 ‘돈스타’만의 특제 소스에 찍어먹으면 풍미 가득한 흑돼지 구이를 즐길 수 있다.
 
기름기가 쏙 빠져 담백하고 잡내가 없으면서도 육질이 살아 있어 먹는 즐거움이 큰 것이 특징이며, 여기에 정갈한 밑반찬을 곁들이면 더욱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가마솥에 끓인 사골 육수로 만든 김치찌개는 이곳만의 별미이다.
 
그 밖에도 점심 특선 메뉴로 제공되는 흑돼지 연탄 양념구이, 구수한 된장찌개, 입가심으로 더할 나위 없는 냉면 등 입맛 당기는 메뉴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돈스타’는 넓은 주차공간과 쾌적한 실내를 완비하여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업체 측 관계자는 덧붙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돈스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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