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스킨앤스킨 "러시아 최대 뷰티유통업체에 마스크팩 공급"
2017-11-16 14:06:21 2017-11-16 14:06:21
[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  마스크팩·기능성화장품 전문기업 스킨앤스킨(159910)은 자회사인 에이디앤디를 통해 러시아 최대 뷰티 유통채널 레뚜알(L`Etoile) 1200여개 매장에 '에이티폭스(a;t fox)' 마스크팩 제품 공급을 완료, 동시 입점했다고 16일 밝혔다.
 
레뚜알은 러시아 및 우크라이나 내 약 900개의 드럭스토어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모회사인 알코르앤코(Alkor & Co LLC)가 보유한 타 브랜드 매장을 포함할 경우 약 1200개가 넘는 매장을 보유한 러시아 최대 화장품 유통업체다.
 
스킨앤스킨은 화장품업계 최초로 전제품 성분을 차(tea)를 기본으로 한 신개념 토탈 뷰티 브랜드인 에이티폭스를 앞세워 세계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첫 번째로 러시아에 신제품 마스크팩 3개 타입 12종 100만불 규모의 수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에이티폭스는 영국식 에프터 눈 티타임의 문화와 작은 소리에도 반응하는 사막여우의 캐릭터에 다양한 뷰티 스토리를 결합시켜낸 뷰티 티 브랜드다. 화장품업계 최초로 전제품 성분을 차를 기본으로 해 제품명은 물론 다양한 티 콤플렉스 등을 함유하도록 개발한 신개념 뷰티브랜드다.
 
회사 관계자는 “러시아 최대 화장품 유통업체 레뚜알 입점으로 러시아 소비자 접점을 늘려 브랜드 친밀감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러시아 시장 외에도 유럽, 미국, 중동, 동남아시아까지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해외시장 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