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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사보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2017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사보부문…2011년 이후 4번째
2017-12-07 18:22:36 2017-12-07 18:22:36
[뉴스토마토 김형석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새마을금고 소식지인 MG새마을금고가 사보 부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11년 이후 4번째다.
 
월간 MG새마을금고는 지난 1978년 9월에 창간해 올해 12월로 통권 471호를 맞았다. 이 사보는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전국의 1317개 새마을금고 그리고 1922만 회원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해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사보를 통해 새마을금고 소식뿐만 아니라 사회적 이슈와 금융 정보, 문화, 예술, 여행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나눔, 행복, 사랑 등 각 호마다 다른 주제를 정해 우리 삶을 그대로 담아내어 회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김성준 새마을금고중앙회 홍보기획팀 과장은 "월간 MG새마을금고는 회원들과 소통하고 가까워질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창구다"라며 "일반적인 소식뿐만 아니라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 가득 찬 따뜻한 사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등이 후원한다. 각 기업과 기관에서 발행하는 비즈니스 매체를 심사해 시상하는 커뮤니케이션 관련 시상이다.
6일 2017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김성준 새마을금고중앙회 홍보기획팀 과장(맨 오른쪽)이 사보 부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수장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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