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기철 기자]지역구 업자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우현 자유한국당 의원이 오는 20일 오전 9시30분 검찰에 출석한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신자용)는 13일 "이 의원에게 오는 20일 오전 9시30분에 출석해 조사 받으라고 통보했다. 이 의원도 그날 반드시 출석하겠다는 입장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 의원은 20114년 지방선거 당시 공천 청탁과 함께 예비 출마자로부터 금품을 수수하고, 지역구인 남양주시 업자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가 있다.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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