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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앤컴퍼니, '미래형 욕실' 전시관 오픈
2017-12-13 18:27:01 2017-12-13 18:27:01
[뉴스토마토 정재훈 기자] 욕실 전문기업 로얄앤컴퍼니는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화장실 박물관 해우재에 '미래형 욕실' 전시관을 오픈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관은 국내 화장실 문화 박물관인 해우재와 함께 국내 선진화된 욕실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해우재는 하루 평균 1000여명의 방문객이 오가는 곳으로, 한국의 화장실 문화를 경험하고 싶어하는 외국 지자체 공무원들의 필수 방문 코스로도 꼽힌다. 회사는 이번 전시관의 콘셉트를 '미래형 욕실'로 잡고 다양한 욕실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래형 욕실 전시관은 스마트 기술이 적용된 리모컨, LED조명, 스마트 터치 기능 등 로얄의 '컴바스R3' 제품으로 지능적이면서 품격 있는 욕실 공간으로 구현됐다. 세면기와 샤워기에서 수온, 수압, 그리고 시간까지 사용자가 확인하며 조절할 수 있으며, 도기 세정 기능이 있어 욕실을 보다 편리하고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모던한 욕실 가구와 바리솔 조명을 설치하여 생활환경 변화에 따른 미래 욕실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회사 관계자는 "해우재 전시관을 통해 고객들이 가까운 미래의 욕실 문화를 경험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해우재 전시관 운영을 통해 한국의 선진화된 욕실 문화를 전세계에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로얄앤컴퍼니가 경기도 수원 해우재 안에 미래형 욕실 전시관을 오픈했다. 사진/로얄앤컴퍼니
 
정재훈 기자 skjj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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