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핏비트는 9일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와 협업한 스마트워치 '아이오닉 아디다스 에디션'을 국내 출시했다.
아이오닉 아디다스 에디션은 기존 아이오닉의 건강·피트니스 기능은 물론 아디다스 소속 운동 전문과들과 공동 개발한 ‘아디다스 트레이닝 앱’을 통해 화면으로 동작 지도를 받을 수 있는 6가지 온-스크린(on-screen) 운동을 제공한다.
배터리는 최대 5일간 지속되며, 퓨어펄스를 통해 24시간 심박수 측정도 가능하다. 이밖에 최대 수심 50m까지 방수 기능이 지속되며, 개인용 음악 플레이어, 핏비트 페이, 자동 활동량 및 수면 모니터링 등의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 무역점, 판교점, 대구점 및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등 4개 매장과 온라인몰 SSG닷컴에서만 한정수량으로 재고 소진 시까지 판매된다. 가격은 기존 아이오닉과 동일한 42만9000원이다.
핏비트 스마트어치 '아이오닉 아디다스 에디션'. 사진/핏비트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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