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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넷플릭스=신개념 추리예능 ‘범인은 바로 너!’
예능과 드라마 오가는 ‘독특한 콘셉트’
제작진 “한국에서 볼 수 없었던 장르”
2018-04-13 12:05:27 2018-04-13 12:05:27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세계 최대 온라인 스트리밍 기업 넷플릭스(Netflix)의 오리지널이자 최초 한국 예능 ‘범인은 바로 너!’가 시작을 앞두고 있다.
 
넷플릭스의 새로운 오리지널 ‘범인은 바로 너!’는 서로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7명의 허당 탐정단이 매 에피소드마다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풀어나가는 추리 예능이다. 넷플릭스와 X맨, 패밀리가 떴다, 런닝맨 등 히트 예능 프로그램 연출에 참여한 조효진PD, 장혁재PD, 김주형PD 등 스타 제작진을 보유한 ‘컴퍼니 상상’이 의기투합했다.
 
 
 
‘범인은 바로 너!’를 연출한 조효진 PD는 “’실제 현실 같은 가상 세계에서 출연진들이 플레이어로서 직접 사건을 풀어간다면 재미있지 않을까’란 생각에 기획하게 됐다"고 기획 의도를 전해 이제껏 시도되지 않았던 새로운 형식의 추리 예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기존 예능에서 볼 수 없던 예능과 드라마를 오가는 독특한 형식에 대해 장혁재 PD는 “10개 에피소드를 관통하는 스토리, 버라이어티한 게임, 리얼한 상황이 더해진 지금껏 한국에서 시도되지 않은 독특한 장르이다”며 차별점을 밝혔다.
 
특히 넷플릭스 100% 사전 제작 시스템을 통해 10개 에피소드가 수사드라마처럼 연결된 ‘범인은 바로 너!’는 더욱 높은 완성도를 갖출 수 있게 됐다.
 
매주 2편 에피소드를 5주에 걸쳐 공개, 총 10개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을 만날 ‘범인은 바로 너!’는 7인 탐정단은 물론 매회마다 새로운 특별 출연진 합류로 다채로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각종 미스터리 사건을 풀어가며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이 담긴 흥미진진한 전개와 유머로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넷플릭스 오리지널 ‘범인은 바로 너!’는 다음 달 4일 넷플릭스를 통해 190개국 1억 1700만 명 회원에게 공개된다.
 
 
김재범 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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