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안태근 전 검찰국장 구속영장 청구
입력 : 2018-04-16 16:38:22 수정 : 2018-04-16 16:50:44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검찰이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검사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 '성추행 진상규명 및 피해회복 조사단(단장 조희진 서울동부지검장)은 검찰인사에서의 인사권 남용에 대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죄로 서울중앙지법에 안 전 국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검찰수사심의위원회는 13일 서지현 통영지청 검사를 성추행하고 인사 보복을 했다는 의혹을 받았던 안 전 국장을 구속 기소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의견을 냈다.
 
앞서 열린 회의에는 피해자인 서지현 창원지검 통영지청 검사 측 대리인과 안 전 국장의 변호인이 출석해 각각의 입장을 밝혔다. 조사단은 이 같은 의견을 반영해 구속 기소 수순에 돌입했다.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이 지난 2월2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검 청사에 위치한 성추행 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회복 조사단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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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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