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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소프트, 금융위 등록 마치고 일반사무관리업무 개시
2018-04-18 17:50:07 2018-04-18 17:50:07
[뉴스토마토 이정하 기자] 펀드소프트는 금융위원회에 일반사무관리회사 등록을 지난 17일 완료하고 일반사무관리업무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펀드소프트는 기존의 일반사무관리회사와 차별화를 위해 전산인프라와 업무시스템을 전문사모자산운용회사 및 투자일임자문회사에 맞는 맞춤시스템을 준비해 기존 일반사무관리회사 대비 약 60%수준의 저렴한 비용으로 일반사무관리업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펀드소프트는 2000년 3월에 설립 후 일반사무관리업무, 수탁업무, 신탁업무, 기금업무 및 자산운용지원업무 등의 금융업무시스템을 컨설팅 및 개발해 제공해왔으며, 2017년 9월 일반사무관리업무서비스 제공을 위해 자본 및 전문인력을 확충해 일부 투자일임회사의 일반사무관리업무서비스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또한, 전문화, 다양화, 소형화되고 있는 자산운용회사에 적합한 경영지원시스템(재무회계, 인사급여, 총무, 내부결제) 구축, 고객정보보호를 위한 정보보안시스템(2차인증, 암호화 등) 적용, 투자일임회사를 위한 고객정보지원시스템 구축을 완료해 일부회사에 제공하고 있으며, 자산운용회사 내부통제관리를 위해 자산운용 정보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펀드소프트의 박동진 대표는 "최고의 업무서비스제공을 통해 고객사와 동반성장을 한다는 자세로 회사별 특징에 맞는 맞춤서비스를 저비용으로 제공함을 목표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일반사무관리회사가 될 것"이며 "고객사가 당사를 선택한 것이 자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하 기자 lj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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