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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사전 예매량 100만 돌파 ‘초읽기’
단 하루 만에 20만↑…25일 개봉 전까지 가능할 듯
2018-04-24 09:28:31 2018-04-24 09:28:31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마블스튜디오의 10주년을 기념하게 될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개봉 하루를 남기고 사전 예매 관객 수 90만을 넘어섰다.
 
24일 오전 9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사전 예매율은 93.9%에 달한다. 사전 예매 관객 수만 90만 384명이다.
 
 
 
23일 오전 9시 기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예매 관객 수가 70만 수준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단 하루 만에 20만 이상이 몰린 것이다. 이 같은 추세라면 개봉일인 25일까지 사전 예매 관객 수 100만 돌파도 시간 문제로 보인다.
 
특히 ‘어벤져스’ 전작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갖고 있던 사전 예매율 96% 돌파도 확실해 보인다. 당시 사전 예매 관객 수는 94만 3568명이었다. 당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국내 개봉 외화 가운데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인 62만 4270명을 기록한 바 있다. 최종 스코어는 1049만 4499명이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과연 어떤 결과를 나을지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북미 지역보다 이틀 빠른 25일 국내서 개봉한다.
 
김재범 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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