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철강협회 부회장에 이민철 전 산업부 FTA정책관
2018-04-26 17:46:00 2018-04-26 17:46:00
[뉴스토마토 양지윤 기자] 한국철강협회는 26일 신임 상근부회장에 이민철 전 자유무역협정(FTA) 정책관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철강협회는 이날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권오준 회장(포스코 회장) 등 회원사 대표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제1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신임 이민철 부회장(사진)은 외무고시 27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외교통상부를 거쳐 산업부에서 다자통상협력과장, 자유무역협정 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철강협회는 최근 미국과 철강분야 무역마찰이 심화되자 산업부 출신의 통상 전문가인 이 전 정책관을 부회장에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지윤 기자 galileo@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