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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극장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천하!”
2018-04-27 09:24:44 2018-04-27 09:24:44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개봉 후 단 이틀 만에 150만 관객을 넘어섰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흥행 기세가 전무후무할 정도다.
 
27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개봉 이틀 째인 26일 하루 동안 59만 5359명을 동원했다. 25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는 157만 6063명.
 
 
 
마블 1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영화는 그동안의 마블 히어로가 모두 출동해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와의 대결을 그린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흥행력에 다른 영화들은 기를 펴지 못하는 분위기다. 1만 명을 넘어선 영화간 단 한 편도 없을 정도다. 2위 다큐멘터리 '그날, 바다'는 7658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43만 7939명.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같은 날 개봉한 한국영화 ‘살인소설’은 5260명을 끌어 모으며 3위를 차지했다. 이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램페이지'가 4400명으로 4위, '콰이어트 플레이스'가 2526명을 동원하며 5위다.
 
 
김재범 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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