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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올바른 포인트카드' 발급 10만좌 돌파
생활밀착형 소비에 최대 1% 포인트 적립 가능
2018-05-11 16:25:24 2018-05-11 16:25:24
[뉴스토마토 김형석 기자] NH농협카드는 '올바른 포인트카드'가 출시 1달여 만에 10만좌 이상이 발급됐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3일 출시된 이 카드는 신용·체크 각 1종으로 구성됐다. '올바른' 이라는 패밀리 네이밍은 현명하고 가치 있는 소비생활을 할 수 있는 카드 상품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 카드는 생활 밀착형 소비에 최대 1%까지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전 가맹점에서 조건 없이 기본 0.7%를 적립 받을 수 있으며, 농협 우수 고객인 하나로 고객에게는 전월 실적에 따라 0.1~0.3%의 채움 포인트가 추가로 적립된다.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밀착업종(하나로마트, 농협몰, CU, GS25, 올리브영, CGV, 스타벅스, 파리바게뜨)과 해외 이용액(면세점 포함)은 적립 한도 제한 없이 0.5%를 추가 적립 받을 수 있다. 국제공항 라운지(인천·김포·김해)를 연 2회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전자금융 수수료를 통합 월 10회까지 면제 받을 수 있다.
 
NH농협카드는 매달 올바른 카드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달에는 해외여행 특화상품인 올바른 트레블(TRAVEL)카드를, 6월과 7월에는 각각 올바른 Global체크카드, 올바른 OIL카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이 카드는)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포인트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상품 설계에서부터 네이밍 선정,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 리뉴얼까지 6개월간 공을 들인 전략 상품"이라며 "특히 바른 이미지의 배우 유승호와 상품 컨셉이 잘 어우러져 유스(Youth)고객의 호감도 상승과 당사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시 중구 소재 농협은행 본사에서 NH농협카드 모델인 배우 유승호와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올바른 포인트카드 10만좌 돌파'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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