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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2’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 81개국 1위 ‘싹쓸이’
2018-05-21 17:45:00 2018-05-21 17:45:00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국내 박스오피스 1위, 국내 청불 히어로 무비 오프닝 스코어 역대 1위를 기록한 ‘데드풀2’ (수입/배급:㈜이십세기폭스코리아)가 전 세계 영화 시장에서도 돌풍이다.
 
21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데드풀2’는 지난 16일 개봉 후 이날까지 누적 관객 수 201만 8236명을 기록 중이다. 전편 ‘데드풀’보다 2일, 같은 청불 등급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보다 5일 빠르게 200만을 돌파했다.
 
 
이 같은 흥행 기록은 국내뿐만이 아니다. 국내 홍보를 담당하는 올댓시네마에 따르면 ‘데드풀2’는영국 러시아 호주 멕시코 프랑스 독일 브라질 인도 대만 이탈리아 스페인 홍콩 태국 등 총 81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휩쓸고 있다.
 
‘데드풀 2’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얘기를 그린다. 2016년 개봉해 누적 관객 수 331만을 기록한 전편의 흥행 기록을 넘어설 것이 거의 확실해 보이는 ‘데드풀2’는 전국 극장가에서 상영 중이다.
 
김재범 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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