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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로맨스 멜로 ‘라이크 크레이지’ 단독 개봉
2018-05-28 17:27:21 2018-05-28 17:27:21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멀티플렉스 극장체인 메가박스(대표 김진선)가 영화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를 오는 30일 단독 개봉한다.
 
 
‘라이크 크레이지’는 미국 남자 ‘제이콥’과 영국 여자 ‘애나’의 뜨겁고도 찬란했던 첫사랑의 순간을 담은 현실 공감 로맨스다. 첫 만남의 설렘부터 권태 그리고 이별까지 사랑의 모든 순간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할리우드 로맨스 영화 귀재’라고 불리는 ‘드레이크 도리머스’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특유의 감각으로 섬세한 스토리와 영상미를 담아냈다.
 
 
또한 ‘안톤 옐친’부터 ‘펠리시티 존스’ ‘제니퍼 로렌스’ 등 할리우드 대표 청춘 배우들이 출연해 실제 연인을 방불케 하는 현실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특히 이 작품은 제27회 선댄스영화제에서 공개되자마자 언론과 평단의 극찬 속 심사위원 대상까지 거머쥐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단 한 차례 극장 개봉 없이도 입소문을 불러일으키며 많은 국내 팬들의 ‘인생 영화’로 손꼽히고 있다.
 
 
신희식 메가박스 편성전략팀장은 “미국 개봉 7년 만에 국내 최초 개봉을 앞둔 이 작품은 최고의 로맨스로 신드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특히 국내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은 로맨스 대표작 ‘500일의 썸머’ ‘어바웃 타임’ 제작진이 참여한 만큼 웰메이드 로맨스 진수를 또 한 번 만나보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오는 29일 하루 동안 홈페이지나 모바일앱을 통해 ‘0원 티켓’ 이벤트에 응모하면 선착순 1000명에게 전용 예매권 1매를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재범 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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