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농협카드, 편의점 캐시백 항공할인 '올바른 포인트카드' 인기
출시 한 달 만에 발급 10만좌 돌파…매달 관련상품 출시 예정
2018-05-29 18:20:13 2018-05-29 20:45:24
[뉴스토마토 김형석 기자] NH농협카드가 지난달 출시한 생활밀착업종 캐시백 혜택과 국제공항 무료이용 혜택을 제공하는  '올바른 포인트카드'가 금융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NH농협카드는 인기에 힘입어 매달 올바른 포인트카드 시리즈를 출시할 예정이다.
 
NH농협카드는 지난달 출시한 '올바른 포인트카드'가 출시 약 1개월 만에 10만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올바른 포인트카드'는 신용··체크 각 1종으로 구성돼 있다. '올바른'이라는 패밀리 네이밍을 사용하여, 고객들에게 현명하고 가치있는 소비생활을 할 수 있는 카드상품이라는 의미를 전달하고자 했다.
 
'올바른 포인트 신용카드'는 전 가맹점에서 조건 없이 기본 0.7%를 적립 받을 수 있으며, 특히 농협 우수 고객인 하나로 고객에게는 전월 실적에 따라 0.1~0.3% 채움 포인트가 추가로 적립된다.
 
여기에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밀착업종과 해외 이용액(면세점 포함)에 대해서는 적립 한도 제한 없이 0.5%를 추가 적립 받을 수 있다. 적립 받을 수 있는 곳은 (하나로마트, 농협몰, CU, GS25, 올리브영, CGV, 스타벅스, 파리바게뜨 등이다.
 
항공 관련 혜택도 제공한다. 인천국제공항을 비롯해 김포·김해공항을 연 2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전자금융 수수료를 통합 월 10회 면제 받는 혜택도 누릴 수 있다.
 
NH농협카드는 해외여행 특화상품인 ▲올바른 TRAVEL카드(6월)부터 ▲올바른 Global체크카드(6월) ▲올바른 OIL카드(7월) 등 '올바른 카드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포인트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상품 설계에서부터 네이밍 선정,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 리뉴얼까지 6개월간 공을 들인 전략 상품이다"며 "특히 바른 이미지의 배우 유승호와 상품 컨셉이 잘 어우러져 유스(Youth)고객의 호감도 상승과 당사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카드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NH농협카드는 다음달 말까지 아파트관리비 및 임대료 자동납부서비스 신규 신청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다음달 말까지 아파트관리비를 NH농협 개인신용카드로 자동납부를 신규신청하고 1회 이상 정상 납부하면 1만원을 돌려준다. LH공사 또는 SH공사 임대료의 경우 5000원을 캐시백해준다. 혜택은 고객별 1회만 제공되며 카드별 중복 적용은 안된다.
 
NH농협카드는 이밖에도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체크카드 이벤트 '가정의 달愛는 사랑을 전하세요~'를 진행하고 있다. 이 이벤트는 5월 한달간 합산 이용금액 30만원이상~50만원미만까지는 5000포인트, 50만원 이상은 1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합산이용금액 30만원 미만 시에도 이벤트에 응모만 하면 채움포인트 500포인트를 제공한다. 채움포인트는 1만 포인트 이상 적립하면 언제든 현금으로 캐시백 전환이 가능하다. 
 
NH농협카드가 오는 6월 출시할 예정인 올바른TRAVEL카드. 사진/NH농협카드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