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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율 20% 넘었다…지난 지선보다 2배 가까이 상승
전남 가장 높고 대구 가장 낮아
2018-06-09 19:42:01 2018-06-09 19:42:01
[뉴스토마토 차현정 기자] 6·13 지방선거의 최종 사전투표율이 20.14%로 집계됐다. 지난 2014년 지방선거의 사전투표율인 11.5%를 9%포인트 넘어섰다. 2016년 4월 있었던 20대 총선 사전투표율(12.2%)보다 높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틀 간 집계한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이 20.14%라고 9일 밝혔다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은 21.07%로 집계됐다.
 
이날 지방선거 사전투표 마감 결과 전국 유권자 4290만7715명 가운데 864만897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31.73%로 가장 높았고 전북이 27.81% 순이었다. 대구가 16.43%로 가장 낮았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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