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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나 아길레라, 6년 만에 정규 'Liberation'
2018-06-18 18:04:06 2018-06-18 18:04:06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원조 '팝 디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6년 만에 정규 앨범 '리버레이션(Liberation)'을 발매했다. 2012년 7집 '로터스(Lotus)' 이후 6년 만의 신보다.
 
앨범에는 달라 사인, 투 체인즈 등 세계적인 랩퍼와 함께 한 '액설레이터(Accelerate)', 크리스티나의 매혹적인 보이스와 골드 링크의 랩이 어우러진 '라이크 아이 두(Like I Do)',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폴 인 라인(Fall In Line)' 등 총 15곡이 수록됐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는 총 5회의 그래미상 수상에 빛나는 세계적인 팝 디바다. ‘컴 온 오버(Come On Over)’, ‘뷰티풀(Beautiful)’, ‘왓 어 걸 원츠(What A Girl Wants)’, ‘지니 인 어 보틀(Genie in a Bottle)’ 등 국내에서도 그의 곡들은 잘 알려져 있다.
 
현재까지 총 4300만 건이 넘는 음반 판매량과 총 5차례의 빌보드 핫 100(Billboard Hot 100) 1위에 오른 기록을 세우고 있다. 라틴 그래미 어워드를 포함 해 6 개의 그래미 상을 수상했으며 롤링스톤 매거진의 ‘최고의 싱어 100인’ 리스트에 30대 미만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소니뮤직 측은 "크리스티나의 신보가 나오자마자 롤링스톤지의 별 네 개를 받는 등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며 "평론가들은 아길레라가 거장 다운 응집력 앨범을 냈으며 가수로서 정점에 올랐다고 평하고 있다"고 전했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사진/소니뮤직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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