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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리턴즈’, 개봉 첫 주 이후 1위 질주 중
2018-06-20 09:15:38 2018-06-20 09:15:38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권상우-성동일 주연의 ‘탐정: 리턴즈’가 3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 중이다.
 
20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탐정: 리턴즈’는 19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총 9만 5037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지난 13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119만 9017명.
 
 
 
개봉일인 지난 13일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에 밀려 2위로 박스오피스에 데뷔한 ‘탐정: 리턴즈’는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개봉 첫 째 주말인 지난 15일부터 17일동안 관객 몰이에 성공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등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전편 ‘탐정: 더 비기닝’에 이은 속편인 이번 영화는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과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가 탐정사무소를 개업 후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를 영입해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범죄추리극이다.
 
한편 같은 날 2위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으로 4만 9079명이 관람했다. 누적 관객수는 486만 6841명이다. 3위는 ‘오션스8’로 4만 6809명, 4위는 ‘독전’으로 1만 7974명을 동원했다. 5위는 ‘아이 필 프리티’로 4520명을 끌어 모았다.
 
김재범 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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