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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톰 크루즈-헨리 카빌-사이먼 페그 ‘내한’ 확정
다음 달 16일 내한…톰 크루즈 9번째 내한 ‘한국사랑’ 입증
2018-06-21 15:08:07 2018-06-21 15:08:07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할리우드 대표 블록버스터 시리즈 ‘미션 임파서블’ 팀이 다음 달 내한한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6번째 스토리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주인공 톰 크루즈와 DC코믹스 ‘슈퍼맨’으로 스타덤에 오른 헨리 카빌 그리고 국내에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사이먼 페그와 연출을 맡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다음 달 16일 내한을 결정했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스틸.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톰 크루즈는 생애 9번째 내한이 성사돼 ‘대한민국을 사랑한 할리우드 스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여기에 이번 시리즈에 최초 합류하며 ‘맨 오브 스틸’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서 ‘슈퍼맨’ 역으로 활약했던 헨리 카빌이 생애 첫 공식 내한을 소화할 예정이다. 배우 사이먼 페그는 ‘스타트렉 비욘드’(2016년) 이후 2년 만의 두 번째 방문이며, 지난 시리즈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2015년)을 포함해 세 번의 내한 기록을 가진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까지 한국을 찾는다. 특히 사이먼 페그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팀 내한 예고 영상을 통해 “지난 내한 행사 때 받았던 뜨거운 성원을 잊지 못한다”며 남다른 한국 사랑을 밝히기도 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국내 개봉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사상 최고 흥행을 기록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6번째 작품으로, 612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에 이어 다시 한 번 전세계에 신드롬을 일으킬 준비를 마쳤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다음 달 25일 전 세계 최초 국내에서 개봉한다.
 
김재범 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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