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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신제품 '큐피크듀오'로 인터솔라서 수상
"2년 연속 수상…제품 기술력과 경쟁력 인정"
2018-06-22 10:51:27 2018-06-22 10:51:27
[뉴스토마토 최병호 기자] 한화큐셀은 지난 20일 유럽 최대 태양광 전시회 '인터솔라 유럽 2018(Intersolar Europe 2018)'에서 태양광모듈 브랜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터솔라 유럽 2018은 20일부터 22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글로벌 태양광 전시회다. 한화큐셀에 따르면 이상은 태양광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 중 하나로, 제품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한화큐셀 관계자는 “큐피크 듀오는 기존 태양광모듈 대비 20% 이상 높은 출력을 제공한다”며 “이번 수상으로 2년 연속 인터솔라 어워드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말했다. 지난해 행사에서는 간편한 모듈 시공법으로 태양광모듈 설치비용을 낮춘 '스틸 프레임모듈'이 수상했다. 
 
20일 한화큐셀이 '인터솔라 유럽 2018'에서 태양광모듈 브랜드 부문을 수상했다. 사진/한화큐셀
 
남성우 한화큐셀 대표는 “고출력 태양광모듈을 선호하는 주택용 시장이 미국과 일본, 유럽을 중심으로 성장 중”이라며 “한화큐셀은 기술력을 인정받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 시장 지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병호 기자 choib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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