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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레더블2’ 7일 연속 1위…’인랑’ ‘미션 임파서블6’ 동시 출격
2018-07-25 08:59:30 2018-07-25 08:59:30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인크레더블2’가 개봉 이후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다. 하지만 25일 개봉한 ‘인랑’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오프닝 스코어에 따라 순위가 변동될 예정이다.
 
25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인크레더블2’는 24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총 11만 972명을 동원하며 지난 18일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누적 관객 수는 159만 485명.
 
 
 
개봉 이후 국내 박스오피스에서 적수가 없는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던 ‘인크레더블2’는 25일 이후부턴 1위 자리를 내줘야 할 전망이다. 충무로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대작 두 편이 동시 출격한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김지운 감독의 신작 ‘인랑’의 사전 예매율은 19.5%로 2위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55.5%로 1위다. 사전 예매 관객 수만 각각 12만, 35만에 달한다.
 
한편 같은 날 박스오피스 2위는 5만 3352명을 동원한 ‘앤트맨과 와스프’다. 누적 관객 수는 531만 4009명. 3위는 ‘마녀’로 4만 9582명을 끌어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310만 1299명이다.
 
김재범 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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