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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 이어 비버와 협업…DJ 칼리드 'No Brainer'
2018-07-31 10:22:28 2018-07-31 10:22:28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미국 프로듀서 겸 DJ로 활동 중인 칼리드(Khaled)가 새 싱글 '노 브레이너(No Brainer)'를 발표했다. 비욘세, 제이지 등에 이어 이번엔 저스틴 비버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협업했다.
 
'No Brainer'는 올해 말 발매 예정인 정규 '더 파더 오브 아사드(The Father of Asahd)'에 수록될 곡이다. 저스틴 비버, 챈스 더 래퍼, 그룹 미고스의 멤버 퀘이보 등과 콜라보레이션을 했다. 세 뮤지션은 지난해 칼리드의 곡 '아임 더 원(I’m The One)'으로 함께 뭉친 바 있다. 곡은 당시 빌보드 싱글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뮤직비디오는 현재까지 조회 수 10억을 기록하고 있다.
 
칼리드의 '인맥'은 올해 3월 싱글 '톱 오프(Top Off)'에서도 빛을 발했다. 당시 작업에는 비욘세와 제이지, 퓨처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참여하면서 화제가 됐다.
 
2006년 '리슨 디 앨범(Listennn...the Album)'으로 데뷔한 칼리드는 현재까지 총 10장의 정규앨범을 발표했다. 빌보드 1위를 기록한 'I'm the One'을 포함 '와일드 소우츠(Wild Thoughts)', '아임 온 원(I'm On One)', '포 프리(For Free)' 등의 곡을 빌보드 차트 10위 권 안에 올려놨다.
 
올해 5월에 있었던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 현장에서는 방탄소년단(BTS)과 함께 촬영한 영상이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공개되며 국내에 유명해지기도 했다.
 
DJ칼리드 새 싱글 '노 브레이너(No Brainer)'. 사진/소니뮤직코리아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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