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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닉스전자, 미국 라스베가스 미용전시회 참가
2018-08-01 10:56:46 2018-08-01 10:56:46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뷰티 가전 전문기업 유닉스전자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만델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북미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 국제 미용 전시회(2018 Cosmoprof North America Las Vegas)'에 참가했다고 1일 밝혔다.
 
미국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 박람회는 미국 최신 뷰티 트렌드를 소개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기업과 바이어와의 비즈니스가 체결되는 자리로, 세계 3대 뷰티 박람회 중 하나로 꼽히는 행사다. 올해는 콘에어(comair), 헬렌 오브 트로이(Hellen of Troy) 등 전 세계 45개국 1278개 업체가 참여했고 3만6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2014년부터 5년 연속 박람회에 참여해온 유닉스전자는 단독 부스를 마련해 미용업계 관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프리미엄 헤어드라이어 '에어샷 플라즈마 시스템'과 전문가용 헤어드라이어 '슈퍼디플러스' 등 신제품을 소개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박람회 현장 부스에서 진행된 실무자 미팅에서 바이어들은 '에어샷 플라즈마 시스템'에 적용된 플라즈마 기술을 통한 손상모 개선 연구 결과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에어샷 플라즈마 시스템'은 유닉스전자의 40년 연구 기술과 노하우로 개발된 제품으로 1000만개 이상의 음이온과 양이온이 발생되는 플라즈마 시스템을 통해 손상모를 개선하고 미세먼지 흡착을 방지해 건강한 모발을 만들어주는 프리미엄 헤어드라이어다.
 
유닉스전자 관계자는 "이번 해외 박람회를 통해 확인한 기술 경쟁력과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올 가을에는 홍콩, 중국 등에서도 제품 론칭을 이어나가며 지속적으로 에어샷 플라즈마 시스템의 우수한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한국을 대표하는 뷰티 가전 전문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2018 북미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 국제 미용 전시회에 참여한 유닉스전자 부스 전경. 사진/유닉스전자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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