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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꼬·그레이·우원재…'오프 루트 페스트' 2차 라인업
2018-08-02 17:59:44 2018-08-02 17:59:44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국내 힙합씬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뮤직페스티벌 '오프 루트 페스트(Off Route Fest)'가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2일 해피로봇레코드에 따르면 국내 대표 힙합 레이블인 AOMG 소속의 로꼬(Loco)와 그레이(Gray), 그리고 우원재 등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또 고등래퍼 2에서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빈첸(Vinxen)과, 에잇볼 타운 크루로 활동 중인 기린(Kirin), 어글리덕(Ugly Duck), 수민(Sumin), 염따(Yumdda), 재규어 중사(Sfc. Jgr), 제이슨 리(Jason Lee) 등도 출연을 확정 지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오프 루트 페스트'는 무대를 두 개로 구분해 아티스트의 성향에 따라 출연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박재범(Jay Park), 도끼(Dok2), 사이먼 도미닉(Simon Dominic), 식케이(Sik-K), 창모(Changmo), 해쉬스완(Hash Swan), 하온(Haon) 등 국내 힙합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구성된 '1차 라인업'을 공개한 바 있다.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6일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현재 멜론티켓, 인터파크, 야놀자를 통해서 예매가 가능하다.
 
'오프 루트 페스트' 2차 라인업. 사진/해피로봇레코드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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