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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이있는삶, IT기반 기술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2018-08-06 14:42:43 2018-08-06 14:42:43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식탁이있는삶이 4일 서울 학여울 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린 '제7회 아시아 로하스 산업대전'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행사 관계자는 "우수 콘텐츠를 통해 국내 농수축산업에 기여하는 동시에 좋은 상품으로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식품전문 이커머스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고 말했다.
 
2014년 설립된 프리미엄 식품 큐레이션 전문몰 식탁이있는삶은 성별, 취향, 라이프스타일, 건강정보 등을 통한 빅데이터 큐레이션 기술을 식품 이커머스 분야에 적극 도입했다. 또한 국내 식품시장과 이커머스 환경 특성에 맞게 식자재별 고객 활용성과 산지 관련 콘텐츠를 직접 만들고 이를 기반으로 상품과 콘텐츠, 나아가 라이프스타일 적합성을 고도화해 고객에게 제안하는 이커머스 플랫폼을 운영해 왔다.
 
식탁이있는삶은 스마일농부님, 강레오 셰프가 찾은 산지의 맛 등 캠페인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김재훈 식탁이있는삶 대표는 "앞으로도 소비자가 식품, 농수축산업에 바라는 요구를 데이터화하고 이를 농업의 가치 창출에 반영해 대한민국 식품 산업이 질적·양적 성장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4일 제7회 아시아 로하스 산업대전에서 김재훈 식탁이있는삶 대표(가운데)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식탁이있는삶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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