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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혹서기 안전보건 점검 실시
휴게시설·제빙시설 등 점검…8곳 현장 돌며 근로자 격려
2018-08-06 16:55:28 2018-08-06 16:55:28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기록적인 폭염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이 국내현장 여름철 안전보건현황을 점검했다.
 
김석준 쌍요건설 회장이 밀양 쌍용예가 더퍼스트 현장 제빙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쌍용건설
 
6일 쌍용건설은 김 회장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KTX와 SRT 등을 이용해 영남 및 수도권 현장 8곳을 돌며 무더위에 지친 근로자를 격려하고, 이상고온에 따른 근로자 건강관리 및 안전사고 방지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특히 근로자 휴게시설과 제빙시설 등을 일일이 점검하며 혹서기 근로자 작업 환경을 점검했다.
 
쌍용건설은 혹서기 현장운영 지침을 마련해 시간대별 히트 브레이크(Heat Break)를 운영하고 있다. 충분한 휴식을 보장하고 아이스조끼 및 쿨스카프, 식염포도당, 얼음과 얼음물 등을 지급해 여름철 근로자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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