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KB증권은 추석명절을 맞아 고객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정 든든 KB박스’ 사랑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정 든든 KB박스’는 명절 연휴기간 동안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안정적인 식생활 대책 마련을 위해 준비한 식품키트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어진 이번 나눔활동에는 독거 어르신뿐만 아니라 북한이탈주민까지 수혜계층을 넓혀 보다 많은 소외 이웃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했다.
이를 위해 11일에는 KB증권 여의도 본사에서 임직원 90여명이 모여 명절음식 및 건강보조식품 등의 물품을 포장했다. 이와 함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까지 작성했다.
지난 18일 오후에는 양천구 일대의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정 든든 KB박스’를 직접 전달했으며, 자원봉사 신청을 한 30여명의 고객도 동참했다.
최인석 KB증권 홍보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시 한번 주변의 이웃들을 돌아보고 나눔의 참된 의미를 되새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B증권은 임직원은 물론 고객과도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계획해 건강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KB증권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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