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정하 기자] 글로벌 대체투자 플랫폼기업 다크매터는 송진구(사진) 전무를 한국 신임 대표를 선임한다고 20일 밝혔다.
송진구 신임 대표는 시드니 대학교에서 응용수학과 통계 학사를 취득했고 JP모간과 대우증권 주식 세일즈 및 트레이딩 헤드 등을 역임한 금융시장 전문가다. 다크매터에는 2017년 전무로 합류했다.
다크매터 2014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됐다. 총 26개국의 투자자(LP)들이 다크매터의 플랫폼을 창구처럼 이용해 헤지펀드, 사모펀드, 벤처캐피탈(VC) 등 대체투자 시장에 손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을 제공한다.
2016년 한국 지사 설립 후, 한국에서 투자 기회를 찾는 기업에 세계 각국의 대체투자 전문가를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정하 기자 lj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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