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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티지웰니스, 코스닥시장 신규상장기념식 개최
2018-09-21 10:43:27 2018-09-21 10:43:27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1일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미용의료기기 제조업체인 지티지웰니스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
 
상장기념패 전달 후 기념촬영 왼쪽부터 최규준 한국IR협의회 부회장, 정운수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조여정 지티지웰니스 홍보대사, 김태현 지티지웰니스 대표이사,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이사, 송윤진 코스닥협회 부회장. 사진/한국거래소
 
지티지웰니스는 전문 미용 의료기기부터 개인용 홈케어 제품까지 공급하는 뷰티 및 헬스케어 토털 솔루션 기업이다. 지난 2015년 이후 3년간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의 연평균 성장률은 각각 46.3%, 47.7%, 86.1%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03억7800만원, 영업이익 5억5000만원, 당기순이익 8억1800만원을 달성했다.
 
앞서 김태현 지티지웰니스 대표이사는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통해 “개인용 뷰티 및 헬스케어 제품을 다각화하는 한편 프랜차이즈 신규 사업모델까지 구축해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을 이끌겠다”며 “오는 2023년까지 목표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상장 첫날인 지티지웰니스의 주가는 오전10시40분 현재 시초가(1만5250원) 보다 9.18%(1400원) 오른 1만6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 1만1000원보다 38.63% 웃돌았다.
 
앞서 회사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9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희망공모가 밴드인 9000~9800원 상단을 넘어 1만1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한 바 있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 경쟁률은 514.16대1로 집계됐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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