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민족 고유 명절 추석을 맞아 20일 오후 부산시 남구에 위치한 남구장애인복지관에서 사회배려 계층을 위한 사랑의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랑의 쌀 650포(10kg/포)와 라면 650상자를 후원했다.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장애인의 자립과 자활에 기여하고자 부산의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구매한 후 부산 지역의 남구장애인 협회와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에 전달했다.
사랑의 나눔 행사 기념사진.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첫번째줄 왼쪽 여섯번째), 신중용 부산 남구 장애인협회장((첫번째줄 왼쪽 다섯번째), 김진태 부산 시작장애인복지연합회 사무총장(첫번째줄 왼쪽 네번째). 사진/KSD나눔재단
이병래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외로운 우리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지역 사회 및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곳을 위한 따듯한 나눔 실천을 이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KSD나눔재단은 지난 2012년부터 장애 아동에게 보조기구를 지원하는 사업과 2015년에 시작된 장애인 소상공인 영업장을 수리·개선해주는 ‘꿈이룸가게’ 사업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배려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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