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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나서
내달 5일까지 서류 접수…인·적성 검사 없어
2018-09-28 11:35:05 2018-09-28 11:35:05
[뉴스토마토 손희연 기자] 한화건설은 2018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경영관리와 건축, 개발, 토목, 플랜트며, 채용 규모는 00명이다. 
 
응시자는 한화그룹 채용 사이트인 ‘한화인’에서 10월5일까지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서류 전형 합격자에 한해 인·적성 검사 없이 직무 관련 심층 면접이 이어지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발표될 예정이다. 
한화건설 2018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사진/한화건설
지난달 20일 한화건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오픈채팅방에서 직군별로 채용부터 직무까지 회사 생활 관련 궁금증을 상담했다. 다음달 1~2일엔 사전 신청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선배들과의 채용 설명회를 마련한다. 
 
한화건설은 ▲과장~상무보 승진시 1개월 간의 유급휴가를 제공하는 안식월 ▲자신의 상황에 맞춰 오전 7~9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출근시간을 선택하는 유연근무제 등 워라밸(삶과 일의 균형)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해외 사업장 근무기회를 제공하고 국내외 석·박사 과정을 지원하는 등 자기계발 프로그램도 있다. 
 
손유정 한화건설 인사팀 대리는 “지원 직무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동료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지원자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그룹은 2013년 인·적성 검사를 폐지했으며 서류와 직무·심층 면접 전형 등으로만 채용 절차를 진행한다. 
 
손희연 기자 gh704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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